'상어' 김남길-손예진-하석진,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 '관심집중'

기사 등록 2013-06-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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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처음 만난 낯선 남자에게서 익숙한 향기가 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는 낯선 남자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는 해우(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해우는 결혼식을 끝내고 피로연장에서 빠져 나와 혼자만의 휴식을 즐긴다. 이 때 요시무라 준(김남길 분)과 우연히 만나고, 그에게 익숙하면서도 이상한 이끌림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고 만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워야 할 결혼식 날, 낯선 남자에게 끌리는 해우의 시선은 불안하다. 낯선 남자에게서 12년 전 행방불명 된 한이수(김남길 분)가 떠오르는 것. 어렸을 적 이수가 해준 북극성에 관한 대화, 그의 눈빛, 분위기 등이 고요했던 마음 속에 작은 파장을 일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특히 해우가 요시무라 준에게 강한 이끌림을 느끼며 당황하고 있는 사이, 남편인 오준영(하석진 분)이 등장하며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

시청자들은 "앞으로의 이들의 이야기 전개가 궁금하다"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세 사람에 관한 얘기에 기대가 된다" "식상한 스토리가 아닌 김지우 작가 특유의 전개가 기대된다" 등 궁금증을 표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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