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톱] 트와이스 VS 에디킴 '치열한 차트 1위 경쟁'

기사 등록 2016-05-01 14:1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뇌섹남' 아티스트 에디킴이 막바지에 다다른 봄.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해 10월 데뷔 후 단숨에 스타로 떠오른 트와이스와 '슈퍼스타K4' 출신의 에디킴. 공통분모가 거의 없어보이는 이들은 최근 음원계에서 가장 뜨거운 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은 1일 오후 3시 기준 벅스뮤직,올레뮤직,지니뮤직,네이버 뮤직,멜론뮤직 등, 무려5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발매한 'CHEER UP'은 공개 첫날 '올킬'을 기록 후 일주일이 지나가는 시점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큼발랄한 치어리더 콘셉트를 살린 곡의 분위기가 따뜻하고 포근한 계절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에디킴은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Feat.이성경)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몽키3뮤직,소리바다,엠넷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트와이스와 에디킴은 1위를 기록하지 못한 나머지 차트에서도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완벽한 양강 체제를 나타내고 있다.

에이핑크 멤버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한 정은지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정은지의 솔로 첫번째 앨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Feat.하림) 는 전 차트 5위권안에 이름을 올리며 트와이스와 에디킴의 뒤를 잇고있다.

이밖에 90년대를 풍미했던 젝스키스는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특집의 힘을 빌어 차트에 재진입했다.

젝스키스의 '커플'은 벅스뮤직3위,소리바다 11위,엠넷 4위,네이버뮤직 7위,올레뮤직 5위,지니뮤직 25위,멜론뮤직 35위에 포함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다음주에는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 I.O.I가 4일 첫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지니뮤직)

 

김성록기자 honjk56@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