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 38.8%로 '훈훈한 마무리'

기사 등록 2016-04-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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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태양의 후예'가 마지막회까지 독보적인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는 시청률 38.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태양의 후예' 특히 서울가구 기준 시청률은 44.2%를 기록하며 무려 40%를 돌파해 마지막회까지 엄청난 수치를 자랑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는 죽은 줄 알았던 유시진(송중기 분)과 서대영(진구 분)은 1년 만에 돌아왔으며 서대영과 윤명주는 결혼을 허락받는 등 따뜻한 결말을 이끌어냈다.

한편 27일에는 '태양의 후예' 후속작으로 배우 천정명, 조재현 주연의 '마스터 - 국수의 신'이 방송된다.

 

장희언기자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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