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시청률 16.5% 동시간대 '미녀공심이' 앞서며 1위 수성

기사 등록 2016-05-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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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 '옥중화'가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는 16.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 가운데 1위를 지켰다.

반면 SBS 미녀공심이는 1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옥중화'를 맹렬히 추격했다.

'옥중화' 7화에서는 진세연이 스승 전광렬을 잃고, 심지어 그를 죽였다는 누명까지 쓰며 궁지에 몰렸다.

박태수(전광렬), 강선호(임호)와 체탐인이 된 옥녀(진세연)가 명나라 사신 암살 작전에 투입된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옥중화’는 깊은 부상을 입은 박태수의 죽음장면을 명확하게 보여주지 않는 전개로 반전의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생사가 불투명해진 박태수를 둘러싼 전개가 누명을 쓰게 된 옥녀의 위기와 맞물려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옥중화'와 SBS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옥중화)

 

이승규기자 kyucrate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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