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곽푸른하늘, 홍대 아이유? 성시경 "되게 예쁘다" 극찬

기사 등록 2015-09-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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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Mnet '슈퍼스타K7'이 화제인 가운데, 어제 등장한 홍대 아이유 곽푸른하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3회에서는 '홍대 아이유'라는 별칭을 가진 참가자 곽푸른하늘이 등장했다.

이 날 곽푸른하늘은 "'홍대 아이유'라 불리는 뮤지션이 많다. 홍대 아이유 콘테스트에 나가서 뽑혔다"고 별칭을 얻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작곡 '곰팡이'를 부르며 매력적인 목소리를 자랑했고,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김범수는 "엄청난 팬덤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안정감이 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성시경 역시 "밴드랑 같이해도 좋을 것 같았다. 여기에 다른 악기가 함께 들어오는 게 들릴 정도로 좋았다"며 "되게 예쁘다. 호감형이다. 진짜 홍대 아이유같은 느낌이다. 목소리도 깊고 노래할 때 적극적으로 변하는 것도 좋다"고 극찬했다.

심사위원 윤종신 또한 "리듬이 안정감이 있다. 자기 세계가 확고해서 안정감이 있는 것 같다"고 칭찬한 뒤 합격을 통보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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