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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그의 변신은 무죄? 3가지 일상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2-02-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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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의 3가지 일상이 차례로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황해영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일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예인, 쇼핑몰CEO, 정치인 아내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에는 잡지표지 촬영을 위해 진한 화장과 화이트 원피스로 연예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오늘은 연예인 황혜영, 잡지 표지 촬영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사무실에서 서류, CCTV 모니터를 찍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CEO 황혜영, 사무실에서 쌓인 업무 보는 중. 책상 위 장난인데?”라는 글을 남겼다.

아울러 지난 25일 남편 김경록 후보의 포스터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오늘은 아내 황혜영, 선거인사 다니다가 잠깐 안양에 있는 남편 선거사무실에서. 안양에서 혹시 저와 마주치시면 반갑게 맞아주세요”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방송, 사업, 내조하느라 바쁘시겠지만 화이팅 하세요" "3가지 역할을 너무 잘하고 계시네요""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과 김경록 후보는 만난 지 일 년 만인 지난해 10월 화촉을 밝혔으며, 김 후보는 4.11 총선에서 경기도 안양시 동안 갑에 출마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