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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예보] 전남·경상·제주 ‘폭염주의보’ 발효…곳곳에 소나기

기사 등록 2016-07-0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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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오늘(8일)의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또 오후에는 곳곳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겠으며 경남 해안과 제주에는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남과 경상, 제주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3도 ▲부산 22도 ▲대구 22도 ▲광주 2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부산 27도 ▲대구 32도 ▲광주 3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0∼4.0ｍ로,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ｍ로 일겠다.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에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걸쳐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YTN)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