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 구출,"나 절대로 너 다치는 일 없게 만들거야"

기사 등록 2015-11-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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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화려한유혹' 주상욱이 최강희를 구했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김희원 / 극본 손영목 차이영) 11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를 구출하는 진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석현(정진영 분)에 청미를 가장해 돈을 뜯었다는 오해를 받고 외딴 곳에 감금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진형우는 강석현이 자리를 떠난 틈을 타 은수를 구출했다.
형우를 발견한 은수는 그를 포옹하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형우는 자신의 오토바이에 은수를 태우고 재빨리 자리를 떴다.

은수는 형우에게 "나 돈달라고 한 적 없다. 왜 나한테 그런 돈을 줬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형우는 "나 절대로 너나 네 가족, 다치는일 없도록 만들거야. 나 믿어 은수야"라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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