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홍석천, 강민혁 "어린게 까져가지고" 돌직구

기사 등록 2015-09-08 23:4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홍석천이 강민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형제자매 연합팀과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칭 충남 청양 미꾸라지' 홍석천이 깜짝 등장해 '우리동네 수영반'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홍석천은 "내 고향이 충남 청양이다"며 자신만만함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고추로 유명한?"이라고 말했고, 홍석천은 "맞다. 고추로 굉장히 유명하다"고 '고추'라는 단어를 유독 강조하며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고있던 강민혁은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고, 홍석천은 "너 갑자기 왜 웃니? 어린게 까져가지고"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민혁은 홍석천에게 "나중에 고추 좀 얻으러 갈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슈팀 micahyesung@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