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유승호 차기작 영화 '김선달' 긍정 검토 中

기사 등록 2015-05-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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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유승호 주연의 영화 ‘김선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시우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오늘) “시우민이 영화 ‘김선달’(감독 박대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판 봉이 김선달의 풍자와 해학을 담은 고전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배우 유승호가 제대 후 복귀작으로 정한 ‘조선마술사’ 이후의 차기작이기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극중 유승호가 맡은 김선달을 선망하며 김선달을 쫓아다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김선달의 사기단 일행 중 한 명으로 김선달이 아끼는 동생이자 순수하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이나 최고의 사기꾼을 꿈꾸는 역할이다.

한편 ‘김선달’에는 유승호를 비롯해 고창석, 라미란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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