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신곡 '콜라병 BABY’ 티저 공개...톡톡 튀는 '탄산힙합'

기사 등록 2015-08-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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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배우 소지섭이 신곡 ‘콜라병 BABY’를 통해 가수로 변신한다.

6일 정오 소지섭은 신곡 ‘콜라병 BABY’의 30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톡톡 튀는 ‘탄산 힙합’으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접수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곡의 모티브가 되는 콜라와 콜라병만큼이나 완벽한 몸매를 지닌 여성들, 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는 소지섭과 소울다이브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여름 더위를 무색케 하는 레드 포인트의 시원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들이 보는 이들을 현란하게 자극한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도입부부터 완벽하게 다른 신선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 재킷의 독특한 블랙 포인트가 들어간 흰 와이셔츠를 입고 올백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등장. 천연덕스러운 말투로 “아~ 왜 이렇게 다 미적지근해 뭐 톡 쏘는 거 없나?”라는 대사를 멋스럽게 내뱉으며 티저의 시작을 알렸다.

티저 말미 소지섭은 커다란 콜라병을 들고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감한 레드 비키니를 입은 매혹적인 여성의 영상이 지나간 후 화면 너머 그녀에게 홀린 듯 미묘한 시선을 던지고는 콜라병을 들쳐 메고 사라졌다. 이후 ‘콜라병 BABY’라는 타이틀이 떠오르면서 티저가 마무리돼 다음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신곡 ‘콜라병 BABY’는 귀에 착착 감기는 DJ JUICE의 경쾌한 비트 위에 소지섭과 소울다이브의 센스 있는 가사가 얹어져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곡으로 오는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콜라병 BABY’ 티저 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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