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꿀TIP]이색 발명품 살펴보자

기사 등록 2017-03-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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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감탄 나오는 이색 발명품

요즘 눈길 끄는 '이색 발명품' 소개한다. 얼굴을 프린트하는 '토스터'. 전용판을 넣으면 빵에 원하는 사람의 얼굴을 찍을 수 있다. 키보드에 음식이 떨어지는 걸 막는 '덮개', 열쇠를 가진 주인만 쓸 수 있다는 '머그컵', 다양한 모양으로 팬케이크를 구워 주는 '프린터'도 있다.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는 것처럼 빵에 쓱~ 바를 수 있는 '스틱형 버터'는 사용이 간편하죠. 저울이 합쳐져서 재료를 손질하며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도마도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 동작을 따라 했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엄지손가락을 나머지 손가락으로 감싸 주먹을 쥐고 손목을 아래로 꺾어 보자. 두 손의 손등과 손목 윗부분을 서로 맞대 본다. 이 동작들을 따라 했을 때 아픔이 느껴진다면 손목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엄지손가락을 감싸고 손목을 꺾었을 때 통증이 느껴지면 '손목 건초염'을, 손등과 손목 윗부분을 맞댔을 때 손바닥 쪽의 통증이나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날 때,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잦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손을 사용하기 전, 엄지손가락 스트레칭으로 힘줄을 가볍게 늘려주는 것이 좋다

▶ 나만의 우표 만들기

손 편지 쓰기가 흔치 않은 요즘은 우표 쓸 일도 자주 없다.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는 어떨까. 우체국에서 '나만의 우표'를 만들 수 있다. 우선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한다. 원하는 형식을 선택한 뒤 우표에 사용하고 싶은 사진을 불러와 액자, 텍스트, 말풍선, 스티커 등으로 예쁘게 꾸미면 끝! 우표 한 장 한 장 다른 사진을 사용할 수 있고, 문구도 지정할 수 있다. 우표 개수나 사진 추가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한 사진으로 20장 제작 시 기본 11.100원. 일반 우표보다 조금 비싸지만 나만의 특별한 우표를 만들 수 있고, 추후 우표 요금이 올라도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청첩장이나 돌잔치 초대장을 보낼 때, 또, 위문편지나 손 편지 등을 보낼 때 조금 더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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