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시아준수, '여인의 향기' 위해 나섰다

기사 등록 2011-07-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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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그룹 JYJ의 멤버 시아준수가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지원에 나선다.

시아준수는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OST에 참여함은 물론, 극 중 인기가수 준수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그는 귀에 대고 속삭이듯 부르는 발라드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주인공의 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출연으로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 시아준수는 '여인의 향기' 5회에서 인기가수 준수로 등장해 여주인공 연재(김선아 분)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연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바로 '준수와 데이트하기'였던 것. 그는 연재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으며 다정한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준수가 아시아 최고 인기가수 역할인 만큼 실제를 방불케 하는 멋진 콘서트 장면이 준비됐다. 이날 촬영에서 시아준수는 팬 카페 회원들을 초청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가창력과 인기를 갖추고 있는 시아준수의 지원으로 ‘여인의 향기’ OST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깜짝 출연하게 될 연기자 시아준수의 모습도 많은 기대 바란다. 유쾌하고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인의 향기'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 연재와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지욱(이동욱 분)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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