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뚫는 남자’ 유연석, 뮤지컬 첫 도전! 22일 공연 앞두고 티켓 예매율 ‘순항’

기사 등록 2015-11-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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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배우 유연석이 첫 출연하는 뮤지컬 티켓이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유연석이 뮤지컬 도전작 '벽을 뚫는 남자'는 오는 22일(일) 첫 공연을 앞두고 예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유연석은 주인공 ‘듀티율’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유연석이 출연하는 회차는 12월 중순까지 70% 이상 좌석 판매가 이미 완료됐다. 주말 공연의 경우는 90%이상 모두 예매가 된 상황으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단숨에 예매율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관계자에 따르면 “첫번째 뮤지컬 진출작임을 감안하고 볼 때 흥행 대성공이라고 봐야 한다. 처음 도전작에서 이만한 흥행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유연석의 티켓 파워가 상당하다”라고 평했다.

특히, 유연석의 유려한 노래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선보인 섬세한 감정 연기 등을 발휘해 ‘유연석표’ 듀티율로 어떻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1940년대 파리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우체국 직원 듀티율이 어느 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발랄한 유머와 통쾌한 풍자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아왔다.

한편 ‘벽을 뚫는 남자’ 는 2015년 11월 22일(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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