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이태성, 이혜숙에 "이수경과 나가서 살겠다"

기사 등록 2013-08-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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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이태성이 이혜숙에게 이수경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가살겠다고 엄포를 놨다.

8월 17일 오후 방송한 '금나와라 뚝딱'에서는 현준(이태성 분)이 성은(이수경 분)에게 딸 아이와 셋이 함께 살자고 말했다.

현준의 제안을 받은 성은은 정덕희(이혜숙 분)의 반대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했다. 이에 현준은 바로 어머니 정덕희에게 찾아가 "내가 성은이와 성은이의 딸을 데리고 살겠다"고 다시 한 번 못을 박았다.

하지만 정덕희는 여전히 성은을 며느리로 받아들이는 것을 반대했다. 어머니가 뜻을 굽히지 않자 현준은 "못보시겠다면 나가서 살겠다"고 선언했다.

아들만을 위해 살아온 정덕희는 아들의 이런 행동에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유나는 몽희에게 편히 살게 해주고 싶다며 심덕(최명희 분)의 집에서 나오라고 요구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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