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패션왕’ 후속 ‘아버지의 전쟁’ 캐스팅..당찬 방송국 기자로 변신

기사 등록 2012-04-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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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고준희가 SBS 패션왕 후속의 새 월화 드라마 미니시리즈 ‘아버지의 전쟁(연출 조남국)’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4월 20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고준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대기업 회장의 딸이지만 전혀 그런 티를 내지 않는 인간적인 모습의 방송국 기자 서지원 역을 맡았다.

서지원은 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형사 백홍석(손현주 분)을 도와 취재하던 중 자신의 집안과 연루된 비밀을 알고 갈등하게 된다.

고준희는 “‘일년에 열두남자’에서의 자유로운 모습도 보여 드리고 기자로서의 당차면서 사건을 파헤쳐 가는 예리함도 보여 드릴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기자분 들과도 친분을 많이 쌓아야 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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