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전국 시청률 41.3%기록...국민 드라마 ‘등극’

기사 등록 2012-02-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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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다.

2월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해를 품은 달’은 전국 시청률 4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39.1%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해품달’은 시청률 40%대를 고지를 넘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수도권 시청률 역시 46.1%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3.1%보다 무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훤(김수현 분)이 월(한가인 분)이 연우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난폭한 로맨스‘는 5.4%의 시청률로 쓸쓸한 종영을 맞았으며, SBS ’부탁해요 캡틴‘ 역시 5.8%의 부진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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