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아이돌' 박재범 "연습한대로 연기..아쉬움 남는다"

기사 등록 2011-09-28 12:1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k7kkz201109281212557215.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그룹 2PM의 전 멤버 박재범이 영화 'Mr. 아이돌'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Mr. 아이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사실 지난해 영화를 찍었는데 이번 영화 역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한국어 대사를 많이 해서 좋았다. 감독님과 함께 의논하고 연습한대로 연기를 선보였지만 아쉬운 점이 남는다"고 웃어보였다.

박재범은 마지막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선배님들에게 연기나 대사 등 많은 것을 배웠다"며 "연기자로서 조금씩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깜짝 출연해 완벽한 군무와 가창력으로 멋진 오프닝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키스, 남규리, 브레이브걸스, 쇼콜라 등 실제 아이돌들이 출연한다고 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모은 'Mr. 아이돌'은 5천만 '국민돌'의 탄생 뒷이야기와 쇼 비즈니스 세계를 리얼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봉예정.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