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심형탁, 이상우 습관 폭로 "술자리에도 잠옷입어"

기사 등록 2015-10-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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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해피투게더’ 심형탁이 이상우의 4차원 습관을 폭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진과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100개의 물건을 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이상우의 절친 자격으로 깜짝 출연한 심형탁은 이상우의 생활습관을 폭로해 주목을 끌었다.

심형탁은 "이상우는 술 먹을 때도 잠옷바지를 입고 나온다"며 "예전엔 대본리딩 때도 잠옷바지 차림으로 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상우는 "잠옷바지를 입고 출퇴근을 한다"며 "어차피 촬영장 가서 의상을 입지 않냐. 집에 갈 때도 잠옷바지 차림으로 가서 바로 잔다"고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으며 태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심형탁과 이상우는 유재석의 "배우 중 가장 친한 사람이 누구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상우는 "정찬우"라고 대답해 심형탁에게 굴욕을 안겼고, 이에 심형탁은 해맑게 웃으며 "이상우보다 도라에몽이 좋다"라고 답하며 반격을 가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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