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갑작스런 응급실 행에 뇌수막염 진단 받아...'입원 수속 중'

기사 등록 2016-03-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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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 수속을 밟았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6일 혜리가 오전 고열과 머리통증을 호소해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뇌수막염으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 혜리가 고열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노수막염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입원 수속을 밟아 향후 며칠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무엇보다 혜리가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힘쓰겠다"며 팬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혜리의 건강을 우선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성덕선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재능도 한껏 발산한 바 있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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