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이지민, 제2의 장윤정 될까? ‘트로트의 매력’ 물씬

기사 등록 2013-08-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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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트로트가수 이지민이 탁월한 가창력으로 트로트의 매력을 한껏 펼쳐 보이며 제2의 장윤정을 향한 첫 무대를 가졌다.

이지민은 8월 31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붕붕붕’을 열창했다.

그는 이날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호소력 짙은 느낌을 드러내는 목소리와 신인답지 않은 남다른 트로트 소화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지민의 데뷔곡 ‘붕붕붕’은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이승철의 ‘My love', 시아(XIA)의 '사랑하나 봐’ 등을 작업한 작곡가 전해성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특히 첼로와 만돌린, 나일론 기타솔로를 내세우며 폴카 리듬을 채용한 신선한 분위기의 '하이브리드 트로트'로 가요계의 새로운 시도라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틴탑, 에프엑스, 승리, EXO, 투애니원, 선미, ZE:A, 뉴이스트, B.A.P, 범키, 테이스티, 데프콘, 스피카, 히스토리, 엠아이비, 케이헌터, 에어플레인, 엠파이어, 이지민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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