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허경환과 전속계약,'비스트,포미닛과 한솥밥'

기사 등록 2016-02-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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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4일 개그맨 허경환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큐브엔터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경환은 다방면에서 활약할 ‘글로벌 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는 큐브엔터의 비전에 최적화된 인물이다.이번 전속계약으로 허경환이 2016년 큐브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하며, 당사는 허경환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영입배경과 향후 계획을 전했다.

허경환은 “큐브의 새 식구가 되어 반갑고 기쁘다. 안정적 시스템 아래에서 일하게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와 소감을 밝혔다.

허경환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발탁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KBS2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해피투게더 시즌3','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였다.

허경환은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와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에 고정 출연하고있다. 또한 외화 애니메이션 더빙, 가수 활동, 창업 CEO까지 폭넓게 활동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있다.

큐브엔터는 허경환과 함께 예능계 베테랑 매니지먼트 인력을 영입하고 앞으로 전 아티스트들의 예능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포미닛과 비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시작으로 지나, 비투비, 트러블메이커, 노지훈, 신지훈, 씨엘씨 등 케이팝 씬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아티스트들을 발굴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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