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디어 마이 프렌즈' 로 안방극장 복귀…또 다른 매력 '눈길'

기사 등록 2016-05-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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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겸 예능인 이광수가 '디어 마이 프렌즈'에 첫 등장했다.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 이광수는 김혜자(조희자 분)의 막내 아들 유민호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1회 방송분에서 민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혼자 남은 희자를 두고 민호의 형수가 "아버지보다 엄마가 먼저 돌아가셨어야야 했다"고 말하자 목소리를 높이며 분노했다.

민호는 희자가 필리핀에서 말없이 홀로 돌아온 사실을 알고 희자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뭐야, 말도없이. 작은 형 필리핀에서 난리 났어"라며 윽박질렀다.

이광수는 2014년에 종영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와 단막극 이후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특별출연 보다 훨씬 존재감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이광수를 비롯해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고두심, 고현정, 조인성, 성동일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디어마이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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