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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상승세..수목극 삼파전 '활활'

기사 등록 2014-03-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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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앙큼한 돌싱녀’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삼파전에 불을 지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는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8.9%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국승현(서강준 분)은 우연히 나애라(이민정 분)가 이혼 경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애라는 승현의 의젓한 모습에 은근히 감동을 받으며 또 다른 러브라인의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과 SBS ‘쓰리데이즈’는 각각 12.2%,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