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메이커', 감동+재미 ★들도 반했다..'응원 릴레이'

기사 등록 2012-01-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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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영화 ‘페이스 메이커’(감독 김달중, 제작 ㈜드림캡쳐)가 언론배급시사회와 VIP시사회를 가진 후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 3일 열린 ‘페이스 메이커’의 언론, VIP시사회에는 수많은 언론 매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영화 상영 직후에는 김달중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가 참석한 기자간담회가 이어졌다.

먼저, 주인공 주만호 역을 맡은 김명민은 “계속 달렸던 기억밖에 안 난다. 고생을 많이 한 영화라 애정이 많이 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짱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변신해 ‘포스트 하지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고아라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영화를 보고 정말 울어서 몽롱하다. 오늘 두 번째로 영화를 봤는데, 처음 봤을 때보다 더 많이 울었다. 영화가 정말 감동적이다. 좋은 영화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영화를 통해 주만호를 이용하는 국가대표 마라톤 감독 역으로 열연한 안성기는 “두 사람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는 게 더 고생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혀 객석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언론시사회에 이어 진행된 VIP시사회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순재, 보아, 수애, 차태현, 박용우, 염정아, 김선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박신혜, 이하늬, 류진, 김소은, 허영생, 박지빈, 백윤식, 백도빈, 임하룡, 이수만 등 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했으며, 실제로 김명민의 자문 코치이자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감독으로 유명한 오인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영화가 끝난 후 상기된 얼굴로 극장을 나선 스타들은 저마다 ‘페이스 메이커’를 본 소감을 전했다. 수애는 “정말 최고였고, 고생 많이 하신 것 같다. 꼭 좋은 성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같은 소속사인 배우 고아라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던 가수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다. 인생은 하나의 마라톤이라고도 하는데 나도 열심히 달려가야겠다”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남기기도.

박지빈과 허영생 역시 “모든 배우님들의 땀과 노력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작은 재미와 큰 감동이 있는 영화다” “영화 재미있게 잘 봤다. 대박 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오는 1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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