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개봉 2일 째 20만..'흥행 레이스'

기사 등록 2016-06-1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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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개봉 이틀 째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르게 흥행 중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17일 690개의 스크린에서 9만 265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만 1040명이다.

‘특별수사’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김명민이 경찰 출신의 사건 브로커 필재 역을 맡아 재벌가 사모님 김영애에게 정면으로 맞선다.

김명민과 성동일은 긴박하게 돌아가는 스토리 중간 '찰떡케미'로 웃음도 함께 선사한다. 김명민이 재벌가에 날리는 통쾌한 복수극이 극장가에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컨저링2'가 9만 5210명, '정글북'이 7만 8884명으로 각각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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