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가려진 시간' 수린 역 감정이입 많이 했다"

기사 등록 2016-11-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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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신은수가 ‘가려진 시간’ 수린 캐릭터를 처음 접한 당시를 떠올렸다.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엄태화 감독, 배우 강동원, 신은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신은수는 극 중 자신이 맡은 수린 역할을 소개하며 “시나리오를 처음 읽고 수린이라는 아이의 감정에 많이 이입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는 “수린의 섬세한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어 감독님과 함께 꾸준히 얘기하면서 만들어 나아가려 노력했다”고 공들인 과정을 밝혔다.

한편 ‘가려진 시간’은 오는 16일 개봉될 예정.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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