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주연들 '놀러와'에 놀러온 사연은?

기사 등록 2011-09-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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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시트콤 '하이킥3'의 주인공들이 '놀러와'를 통해 과거 모습을 벗는가 하면 김병욱 감독의 캐스팅 비화에 울고 웃었다,

5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는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의 주인공 안내상, 윤유선,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 김지원이 출연해 새로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꿈꾸는 ‘과거 이미지 벗으라면 벗겠어요’ 스페셜이 꾸며진다.

이날 오프닝은 ‘이미지 졸업식’으로 꾸며져 각자가 벗어나고 싶은 기존의 이미지를 밝히며 변신을 외치며 시작됐다. 서지석은 고정된 실장님 역 외에 바람둥이 이미지는 '놀러와' 때문에 생겼다며 성토했다. 이어 김병욱 감독이 직접 보내준 출연진들에 대한 애정 어린 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이들의 충격적인 캐스팅 비화가 밝혀지기도 했는데 제2의 신세경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하선이 사실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신세경 역을 맡을 뻔 했던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욱 감독은 ‘하이킥3’에서 정해진 캐릭터에 박하선을 캐스팅한 것이 아니라 박하선을 위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밝혀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고영욱은 자신의 역할에 비슷한 이미지의 다른 연예인이 캐스팅 될 뻔 했다는 사실을 듣고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후 “감독님께서 보는 눈이 있으신 것 같다.”며 자화자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골방 밀착 토크’는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기 위해 속마음을 문자로 고백하는 코너로 꾸며진다. 특히 박하선과 김지원은 수준급의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 큰 환호를 받았다. ‘내 맘대로 랭킹’에서는 기존의 이미지를 모두 벗어버린 이들의 충격적인 주사가 공개된다. 이어 서지석은 연상의 여인을 사로잡는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쳐=imbc 홈페이지]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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