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김강우, 눈빛-액션 넘나드는 압도적인 존재감
기사 등록 2014-04-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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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골든 크로스' 김강우, 눈빛-액션 넘나드는 압도적인 존재감
배우 김강우가 눈빛과 액션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3회에서는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보석과 사건의 배후를 뒤쫓는 김강우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날 '골든 크로스'는 시청률 5.3%(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난회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이 날은 특히 김강우가 깊이 있는 눈빛과 몸 사리지 않는 액션투혼으로 '강도윤'을 완벽히 소화했다. 사랑하는 여동생의 죽음과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아버지. 도저히 믿기 힘든 현실에서 김강우는 말보다는 몸이 앞선 본능으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연이어 터지는 스펙터클한 상황 속 들끓는 분노를 눈빛으로 대변했다.
여동생 강하윤(서민지 분)의 스폰 계약서를 발견한 그의 눈빛에는 분노를 넘어 서글픔이 어려있었다. 아버지 주완(이대연 분)이 연예인 지망생이었던 하윤의 성상납 사실을 알고, 분노로 인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조차 믿지 않았던 그였다.
하지만 범행 현장을 수색하던 중 발견한 동생의 스폰 계약서는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있던 도윤의 기대를 산산이 부서트리게 된다. 무엇보다 '이벤트는 월 8회 진행한다', '피임을 의무화한다' 등 노골적인 항목들에 도윤은 참담하게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이 같은 상황에 김강우는 초점 없는 눈빛과 넋 나간 표정으로 도윤의 슬픔을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김강우는 여동생의 죽음 뒤에 자리하고 있는 절대권력 '골든 크로스'를 추적하던 중 그에게 홍콩행 티켓을 건 낸 퀵서비스 배달원과의 추격신에서는 쉴 틈 없이 골목길을 질주하는 것은 물론 직접 부딪히고 구르며 온 몸 내던지는 액션투혼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김강우는 분노가 묻어나는 눈빛과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모습을 통해 여동생을 잃은 오빠의 심정을 가감 없이 폭발시켰고, 이 같은 김강우의 열연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으로 실시간 긴박감을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배우 김강우가 눈빛과 액션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3회에서는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보석과 사건의 배후를 뒤쫓는 김강우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날 '골든 크로스'는 시청률 5.3%(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난회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이 날은 특히 김강우가 깊이 있는 눈빛과 몸 사리지 않는 액션투혼으로 '강도윤'을 완벽히 소화했다. 사랑하는 여동생의 죽음과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아버지. 도저히 믿기 힘든 현실에서 김강우는 말보다는 몸이 앞선 본능으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연이어 터지는 스펙터클한 상황 속 들끓는 분노를 눈빛으로 대변했다.
여동생 강하윤(서민지 분)의 스폰 계약서를 발견한 그의 눈빛에는 분노를 넘어 서글픔이 어려있었다. 아버지 주완(이대연 분)이 연예인 지망생이었던 하윤의 성상납 사실을 알고, 분노로 인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조차 믿지 않았던 그였다.
하지만 범행 현장을 수색하던 중 발견한 동생의 스폰 계약서는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있던 도윤의 기대를 산산이 부서트리게 된다. 무엇보다 '이벤트는 월 8회 진행한다', '피임을 의무화한다' 등 노골적인 항목들에 도윤은 참담하게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이 같은 상황에 김강우는 초점 없는 눈빛과 넋 나간 표정으로 도윤의 슬픔을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김강우는 여동생의 죽음 뒤에 자리하고 있는 절대권력 '골든 크로스'를 추적하던 중 그에게 홍콩행 티켓을 건 낸 퀵서비스 배달원과의 추격신에서는 쉴 틈 없이 골목길을 질주하는 것은 물론 직접 부딪히고 구르며 온 몸 내던지는 액션투혼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김강우는 분노가 묻어나는 눈빛과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모습을 통해 여동생을 잃은 오빠의 심정을 가감 없이 폭발시켰고, 이 같은 김강우의 열연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으로 실시간 긴박감을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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