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희철-정모의 M&D 검색 굴욕 당한 사연은

기사 등록 2011-07-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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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슈퍼주니어의 희철과 트랙스 정모의 프로젝트 그룹 M&D가 세바퀴에서 검색 굴욕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그룹 M&D 희철과 정모는 자신들이 MBC '나는 가수다'의 음원 피해자라고 하면서 검색어에서도 밀려난 굴욕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D의 컨셉인 블랙 앤 화이트로 맞춰 입고 나온 희철과 정모는 지상렬에게 "딱 바둑알 같다"며 시작부터 굴욕을 당했다. 이후 M&D는 자신들의 신곡 '뭘봐'를 선보이며 '세바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무대를 마친 뒤 희철은 자신들이 MBC '나가수'의 최대 피해자라며 "원래 검색 순위 800위로 시작했는데 어제 다시 검색해보니 1224위로 밀렸다"고 말했다. 이어 희철이 "더 웃긴건 방금 검색을 해봤는데"라고 입을 떼자 정모가 이를 말렸다. 희철은 잠시 망설이다가 "방금 검색을 했더니 아예 검색이 안되더라"고 해 '세바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유현상, 김도균, 정성호, 고영욱, 안선영, 김현숙, 김희철, 김정모, 니엘, 천지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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