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MBC '나는 트로트가수다', 구정특집 마련.."출연가수 섭외中"

기사 등록 2011-12-21 14:4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jcyds201109122018082556.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나는 트로트가수다 2'가 제작, 방송된다.

최근 복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측은 최근 구정 방송을 목표로 '나는 트로트 가수다 2'를 준비 중이다.

현재 내로라하는 국내 트로트가수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추후 출연자 섭외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선혜윤PD는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추석때 방송을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회사 차원에서 한번 더 제작을 결정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출연자가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팀이 꾸려진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제작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월 12일 방송한 MBC '나는 가수다'의 한가위 특집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김수희, 남 진, 문희옥, 박현빈, 설운도, 장윤정, 태진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 7인이 출연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진이 심수봉의 '비나리'를 경연곡으로 선곡해 여성적인 원곡의 느낌과 사뭇 다른 남성의 강인함을 잘 표현해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