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소폭하락 불구 동시간대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1-10-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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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무한도전’이 예능 1인자의 자리를 지켜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인 19.2%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SBS ‘짝’을 패러디한 ‘짝꿍특집’으로 서먹해진 멤버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소울메이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멤버들은 재산, 학력, 심성, 진정성, 예능감 등을 서로 평가한 후 첫인상 점수를 매기는가하면 수건돌리기, 피라미드 쌓기, 한강철교 만들기 등의 단체게임을 즐기며 서로에게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은 8.4%,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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