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상승 곡선'…장나라-정경호 '케미' 통할까

기사 등록 2016-01-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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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수목드라마 중 유일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3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6.3포인트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2회 시청률 5.9포인트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해준(권율 분)과 한미모(장나라 분)가 썸을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미모(장나라 분)와 구해준(권율 분)의 포옹을 지켜보는 송수혁(정경호 분)의 뒷모습으로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3회는 15.1포인트를 기록, 12회 시청률 16.6포인트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했다. KBS2 '장사의신-객주' 34회 또한 10.8포인트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1.4포인트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박상아기자 sanga_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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