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장혜진 '모나리자',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에 호평

기사 등록 2011-10-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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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가수 장혜진이 혼신을 다한 무대에서 여성 록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가왕 스페셜'로 진행됐다. 7인의 가수들은 각자 자신이 선택한 조용필의 곡을 편곡해 무대에 올라 탈락을 결정짓는 2라운드 경연을 펼쳤다.

이날 장혜진은 연속된 저조한 순위로 탈락의 위기를 느끼고 있었다. 무대에 오른 장혜진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록으로 편곡했다. 장혜진은 지난번 카라의 '미스터'를 록풍으로 편곡한 것과 달리 강한 성량을 바탕으로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혼신의 힘을 쏟은 장혜진의 무대는 청중과 자문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문위원단은 장혜진의 무대에 대해 "가사에 집중해서 모든 감정을 표현했다", "여성 보컬이 내기엔 놀라운 성량이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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