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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이다해, 장혁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기사 등록 2013-03-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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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 중인 이다해가 버림받은 장혁을 구하기 위해 맹활약을 펼쳤다.

3월 20일 방송된 '아이리스2' 11회에서는 인질로 잡힌 장유건(장혁 분)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수연(이다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에(유민 분)는 인질이 된 유건이 보는 앞에서 총을 맞았고 유건은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유건과 백산(김영철 분)의 인질교환 제안를 무시했고 NSS는 수연을 쏜 유건을 매몰차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수연은 홀로 유건을 구하기 위해 애썼다.

그 과정에서 수연은 비밀이 담긴 사진을 통해 유상준이 백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연은 결국 백산을 만나 자신이 밝혀낸 사실을 말했다. 이에 백산은 수연에게 교환 작전을 자신의 계획대로 진행해달라며 부탁한다.

특히 이다해는 이번 방송에서 유건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냉철한 모습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아이리스2'는 앞으로 각자의 임무를 향해 발 빠르게 달려가는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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