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이유영-김민서, 친자매만큼 다정한 '상큼발랄 인증샷'

기사 등록 2015-11-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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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가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열연을 펼쳤던 이유영과 아역배우 김민서의 '코믹발랄'한 사진에 덩달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유영과 김민서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의 두 사람은 수염처럼 보이는 악세사리를 통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영과 김민서는 영화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친분을 유지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유영이 김민서를 무척이나 예뻐했다. 민서도 이유영을 친언니처럼 따랐다"며 "김민서가 '예가온'이라는 곳에서 액션 연기 수업을 받고 있는데 이유영도 함께 수업을 받으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봄' '간신' 등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유영은 극 중 죽음을 예지하는 소녀 시은 역을 열연했다. 그는 시은의 모습을 공포스러우면서도 유약하게 그려내며 영화 속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일조를 했다.

김민서는 유해진의 극중 어린 시절 죽은 여동생 수지 역을 연기했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분위기와 어우러진 표정연기와 눈빛연기로 인상적인 열연으로 영화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그놈이다'는 지난 10월 28일 개봉했으며 누적관객수 95만 5723명의 관객을 동원,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외부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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