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소리'-'검사외전' 2월 초 풍성한 한국영화 결전

기사 등록 2016-02-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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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영화 ‘로봇, 소리’와 ‘검사외전'이 2월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대전을 예고했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 영화는 그간 한국영화에 부재했던 ‘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부성애’가 담긴 따뜻하고 신선한 스토리를 이성민의 연기로 완벽 소화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가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검사외전’은 개봉 전부터 황정민과 강동원의 케미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로 눈길을 끌었다.

2월 초 극장가가 풍성한 한국영화로 가득한 가운데 현재 영화 '로봇, 소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며 ‘검사외전’은 3일 개봉이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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