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개콘'서 어깨 문신 공개 "생각이 짧았다" 폭소

기사 등록 2012-01-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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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고영욱은 1월 15일 오후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감수성'에 출연해 주접성에서 온 고영욱으로 분했다.

그는 이날 이현우와 한석규 등 그동안 선보인 성대모사 실력을 뽐냈지만 내시로 분한 김영민 역시 만만치 않은 성대모사 실력으로 그에게 굴욕을 안겨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고영욱은 "지난 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대스타한테 너무 한 것 아니냐"며 불만을 표출했지만 타 방송사에서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출연진들에게 구박만 받았다.

특히 고영욱의 옷을 벗기는 과정에서 드러난 어깨 문신을 본 김준호가 "네가 바로 양아치구나"라고 말하자 "룰라 활동 당시 생각이 짧았다"고 답해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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