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누나' 장미인애 "감회 새롭다" 컴백소감 전해

기사 등록 2011-11-01 15:1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장미인애.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장미인애가 4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장미인애는 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BS2 TV소설 '복희누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4년 만에 인사드리게 돼서 기쁘다. 긴장되고 떨리지만 아름다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감회가 새롭고 오랜 공백 기간만큼 열심히 하려고 한다. 실제 성격도 복희와 많이 닮아 당차고 어려운 상황에서 꿋꿋하게 헤쳐 나가려고 노력했다"며 "'복희누나'는 선물처럼 다가온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SBS '행복한 여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장미인애는 극 중 힘든 생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당차게 살아가는 주인공 한복희 역을 맡았다.

한편 '복희누나'는 어렵고 힘들었던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낸 복희라는 여자와 여러 인간군상들,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묻어나는 따뜻한 인간애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일 첫 방송.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