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박민영, 토끼 변신...깜찍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1-11-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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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박민영이 토끼 인형 탈을 쓰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박민영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12회 분에서 귀여운 토끼 인형으로 변장해 '절대 긍정녀' 윤재인의 면모를 펼쳐낸다.

박민영은 최근 서울 신당동의 패션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거대한 인형 옷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했다. 박민영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깜찍한 토끼 인형 변신에 “토끼 요정이 탄생했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무게가 상당한 토끼 인형 옷을 입고 5시간 이상 촬영을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하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밝은 태도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측은 “박민영은 절대 긍정녀 윤재인으로 100% 빙의 된 듯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박민영의 미소만큼 윤재인을 제대로 표현해 주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앞으로 천정명과 달달한 러브 모드를 이어갈 박민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의 재인’ 11회 방송분에서는 박민영을 향해 커져만 가는 사랑의 감정을 숨겨야만 하는 천정명의 안타까운 모습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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