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20세기 미소년'천명훈 "H.O.T에 가장 영입되고 싶었다"

기사 등록 2013-04-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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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천명훈이 "그룹 NRG 활동 당시 가장 영입되고 싶었던 팀은 H.O.T."라고 밝혔다.

천명훈은 4월 9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QTV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른 팀에 영입될 기회가 있었다면, 무조건 H.O.T.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NRG 멤버와 다툰 적이 있었을 때, H.O.T.나 젝스키스에 영입되면 좋겠다는 상상을 했다"고 설명했다.

천명훈은 또 "여기 있는 그룹 중에 NRG가 스펙이나 흑자면에서 하위권이었다"며 "10년 뒤 이렇게 합류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천명훈은 아이돌 그룹 NRG 출신으로,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5명이 아지트에 모여 과거와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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