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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슈퍼주니어 은혁 "신동-성민 입대, 이제는 적응됐다…잘 다녀오길"

기사 등록 2015-03-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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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신동과 성민의 입대에 관해 언급했다.

은혁은 5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복합문화 공간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국내 첫 음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신동과 성민이 입대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강인과 이특 등 형들이 처음에 입대를 할 때는 눈물이 많이 났다"면서 "이제는 적응이 된 것 같다. '가는구나'라는 마음이다"라며 "함께 음반 활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형들을 보낼 때처럼 슬프지는 않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D&E는 이날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음반 '더 베스트 고우즈 온(The Beat Goes On)'을 발표,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