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국회의원 몇명 보단 강호동 은퇴가 더 아쉬워.."

기사 등록 2011-11-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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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이문세가 강호동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문세는 11월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참 뜬금없는 생각이겠지만 강호동이 어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공개했다.

그는 "그의 좌충우돌하며 시끄러운 설레발이 그립다. 그 덩치에 귀여움까지 겸비한, 온 국민에게 유쾌한 주말을 제공했던 그의 빈자리가 너무 큰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몇명이 정계를 은퇴한 것 보다 강호동의 연예게 잠정은퇴가 더 아쉽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 생각도 같은데", "많이 그리우신가 보네요", "맞아요 어서 여러 시청자들한테 웃음을 다시 심어주셨으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호동은 현재 잠정 은퇴를 선언하고 활동을 전면 중단한 채, 자신의 집에서 은거 중으로 전해졌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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