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수' 윤소이, 최민수 친딸로 밝혀져 '충격 반전'

기사 등록 2011-08-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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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윤소이가 최민수의 딸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연출 이현직 김홍선) 16회에서는 황진주(윤소이 분)의 출생 비밀이 드러났다.

이날 천(최민수 분)은 조선 팔도의 고수들과 무예를 겨루다 황진기(성지루 분)가 숨은 고수임을 알게 되고 그를 꺾기 위해 나선다. 천은 황진기가 머무는 산채로 향했다.

이와 동시 인(박철민 분)은 청나라에서 황제의 호위무사 장량이라는 자를 새로운 흑사초롱의 천주로 내세운다. 또 인은 장량과 30여명의 흑사초롱, 관군 1000명과 함께 황진기가 있는 산채로 둘러싼다.

이 소식을 미리 알게된 지(윤지민 분)는 자신의 친딸 황진주(윤소이 분)의 안위를 걱정한 나머지 산채에 미리가 천를 막아섰다.

하지만 천주와 황진기의 대결을 곧 시작됐고, 곧이어 수 십발의 화살이 두 사람을 향해 날라와 산채는 난장판으로 변했다.

옆에 있던 지와 진주는 놀라 화살이 날라 온 방향을 보는데 인과 장량외 30여명의 초롱들이 활을 겨눈 채 포위하고 있다.

쏟아지는 화살 속에 지와 황진기는 화살에 맞고 쓰러진다. 천 역시 등에 화살을 맞게 됐다.

천은 지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지는 천에게 딸인 진주를 먼저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지는 진주 보다는 자신에게 더 신경을 쓰는 천에게 “진주가 당신의 친딸”이라고 고백했다.

이 같은 말에 천은 다시금 지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다. 앞서 진주는 김광택(전광렬 분)과 지 사이에서 나온 자식인 것처럼 보였던 터라 이날의 반전은 충격에 가까웠다.

시청자들은 “진주가 천의 딸이었다니 깜짝 놀랐다” “김광택의 딸인 줄 알았는데 큰 반전이다”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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