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실’ 김해숙-천호진, 오픈카 데이트 ‘눈길’

기사 등록 2012-02-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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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김해숙과 천호진이 오픈카 데이트를 즐겼다.

김해숙과 천호진은 오는 2월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에서 함께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운치 있게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고봉실(김해숙 분)은 양손 가득 시장바구니를 들고 힘겹게 걷던 중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의 제안으로 그의 차에 오른다. 이어 두 사람의 낭만적인 오픈카 드라이브가 펼쳐지게 된 것.

제작사 측은 방영에 앞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성공적인 이태원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고봉실과 이태원 황제 데이비드 김의 중년 로맨스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김해숙은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마치 멜로 영화의 여주인공처럼 로맨틱한 모습으로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엄마의 이미지와는 다른 여성미를 드러냈다. 또 천호진 역시 멋지게 오픈카를 몰며 지금까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부드러운 미소를 띄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고봉실 아줌마 데이비드 김 옆에서는 여자 고봉실 되셨네", "오픈카 운전하고 있는 천호진 멋지다!", "본격적인 중년 로맨스의 시작인가? 아줌마 마음도 덩달아 두근두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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