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4’, 개봉 첫날 20만 관객 동원 ‘압도적 1위’

기사 등록 2011-12-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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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 감독 브래드 버드)이 개봉 첫 날 2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월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4’는 전국 808개의 상영관에 20만4350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 22만5243명을 기록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4’의 이 같은 기록은 2위와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2위에 오른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는 같은날 전국 393개의 상영관에 5만379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 1일 개봉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71만4744명.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4’의 국내 관객들의 기대와 지지를 입증한 셈이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오는 주말 역시 많은 관객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션 임파서블4’는 폭탄 테러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분)에게 새로운 미션이 주어져 펼쳐지는 이야기로, 또 한 번 그의 화려한 활약상을 담아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브레이킹 던-파트1’이 이름을 올렸다. 1만4009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달 30일 개봉 이래 133만618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4위와 5위는 각각 7872명과 7613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틴틴:유니콘호의 비밀’과 ‘앨빈과 슈퍼밴드3’가 차지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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