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아, 오늘(9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 '컴백'

기사 등록 2014-04-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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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여성 솔로가수 앤씨아(NC.A)가 첫 번째 미니음반 '센트 오브 앤씨아(Scent of NC.A)'를 발표한다.

9일 온, 오프라인 동시에 발표되는 'Scent of NC.A'는 데뷔 8개월 만에 발매되는 앤씨아의 첫 번 째 미니음반으로, 그의 성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타이틀곡 '난 좀 달라'는 개성 있고 위트 있는 가사로 유명한 겁먹은 외아들과 김세진, 서정진 등이 의기투합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귀여운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

사랑에 빠졌지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새침하게 튕기는 소녀의 감성을 재치 있게 표현, 다섯 걸음 안에 항상 있으면서 언제든 나에게 오라고 말하는 소녀의 마음이 앤씨아의 귀여운 외모와 조화를 이룬다.

또 '난 좀 달라'의 뮤직비디오는 뮤지션으로서 뿐 아니라 아트디렉터로서도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원써겐의 작품이다. 앤씨아의 상큼한 연기와 인형 같은 모습이 더해져 더욱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상으로 완성됐다.

이 밖에 이번 미니음반에는 가수 휘성이 앤씨아를 위해 작업하고, 직접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선공개 곡 '헬로 베이비(Hello Baby)'와 데뷔곡 '교생쌤', '오 마이 갓(Oh My God)'을 비롯해 등 총 5이 담겨있다.

데뷔 이후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연예계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앤씨아의 2014년 첫 번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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