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여자친구 소원 “뮤직비디오 촬영, 몸에 핫팩을 붙인 채로 춤을 췄다”

기사 등록 2016-01-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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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새 앨범 '스노플레이크'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리더 소원은 “추운 날씨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몸에 핫팩을 여기저기 붙이고 촬영을 했다”며 “붙인 채로 춤을 추다가 핫팩이 계속 여기저기 떨어져 재밌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예린은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로 뮤직비디오 속 눈이 내리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눈이 내리지 않던 날에 촬영을 하게 돼서 인공눈을 뿌렸다. 인공눈이 세제랑 녹말로 만들어진 것인데, 그걸 맞으며 입에도 들어가면서 촬영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기존에 발표된 여자친구의 음악처럼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란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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