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멤버 해찬-유타 공개 '팀명은 서울 경도'

기사 등록 2016-07-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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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 팀 NCT 127(엔시티 127)의 멤버 2명을 첫 공개해 화제다.

SM은 2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롭게 데뷔하는 NCT 127 7명의 멤버 중 2명을 공개, 오전 11시에는 해찬, 오후 1시에는 유타의 다양한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찬은 만 16세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 지난해 디즈니채널코리아에서 방송된 10대들을 위한 버라이어티쇼 ‘미키마우스 클럽’에 출연한 바 있는 한국인 멤버이며, 유타는 데뷔 전부터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NCT 리얼리티 ‘NCT LIFE’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만 20세의 다재다능한 일본인 멤버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NCT 127은 팀명의 숫자 127이 서울 경도를 의미,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 새로운 문화 기술(Neo Culture Technology)’로 탄생된 초대형 신인 그룹 NCT 중 K-POP의 본거지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NCT는 서울을 시작으로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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