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가나 어린이에게 직접 응원의 손길 전하다

기사 등록 2016-07-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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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진운기자]배우 연우진이 지난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연우진은 글로벌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가나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그는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사금을 채취하거나 짐꾼 노예로 살아가는 아동들을 직접만나 손수 만든 음식를 제공하며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

그는 “아동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은 채 노동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작은 손길을 모은다면 배울 기회조차 없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생명을 구하는 일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연우진의 봉사활동 스토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MBC ‘희망더하기’를 통해 방영 예정이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진운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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